'빈 요구르트 용기' 입에 물고서 집사한테 놀아달라 애교 부리던 강아지에게 벌어진 해프닝

애니멀플래닛팀
2022.09.05 16:57:37

애니멀플래닛twitter_@RKfWUAQ1xbOEEAp


입에 빈 요구르트 용기를 장난감 마냥 물고서 집사한테 쪼르르 달려와 애교 부리는 시바견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빈 요구르트 용기를 입에 물고 다가오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바견 강아지는 입에 빈 요구르트 용기를 물고 와서는 집사에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자기랑 놀아달라고 말이죠. 그런데 잠시후 입에 물고 있던 빈 요구르트 용기를 떨어뜨린 시바견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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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빈 요구르트 용기가 서랍장 밑으로 들어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혼자 힘으로 이를 빼낼 수 없는 강아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안절부절했는데요.


결국에는 자신의 장난감 인형을 물고 와서 집사한테 놀아달라고 애교 부리는 강아지입니다. 이후 집사가 다시 빈 요구르트 용기를 꺼내주자 인형을 내팽개치는 녀석.


아무래도 빈 요구르트 용기가 단단히 마음에 든 모양인데요. 왜 멀쩡한 장난감을 놔두고 빈 요구르트 용기에 꽂혔는지 알 수 없는 시바견 강아지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귀여움 제대로 폭발", "너 정말 귀엽구나", "이게 바로 강아지의 매력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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