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헤엄치다 힘들었는지 벽에 기대고 앉아서 쉬는데 순간 사람인 줄 알았다는 물개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2.08.11 12:17:24

애니멀플래닛twitter_@GacchiRika


수족관에서 한참 헤엄치고 돌아다니는 것이 힘들었는지 한쪽 벽면에 기대어 앉아서 쉬고 있는 물개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분 훗카이도에 위치한 오비히로 동물원에서 찍은 물개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헤엄치고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지 벽면에 기대어 한숨 돌리고 있는 물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물개는 세상 편안한 듯이 배를 볼록 내밀고서는 벽에 기대어 누워 있었는데요. 얼굴만 빼꼼 내밀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GacchiRika


너무 힘들었는지 두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물개 모습을 보고 있으니 순간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사람 같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이 현재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물개는 깊은 잠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얼마나 많이 움직이고 돌아다녔으면 피곤해서 저렇게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일까요. 보면 볼수록 신기한 물개의 모습인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사람인 줄 알았네", "표정이 왜 저래", "정말 피곤했나봐요", "혹시 꿈이라도 꾸는건 아닐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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