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없는 남한산성 공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7.08 17:54:1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인적이 없는 남한산성 공원에서 배회하다가 발견이 된 것일까요. 이 아이는 왜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8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남한산성 공원에서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유기견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태어난지 8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가 어쩌다 가족의 손을 놓쳐서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족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다는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왔을까요"라며 "보호소는 안전한 장소가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늘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가장 중요한 누군가의 선택만이 이 아이의 내일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며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을 후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