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슬복슬한 털 만져보고 싶었던 집사가 손 뻗어서 계속 쓰담하자 리트리버가 지어 보인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2.06.30 0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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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유난히 복슬복슬해 보이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을 보고 너무도 쓰담쓰담해주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힌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결국 욕구를 참지 못하고 손을 뻗어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털을 쓰담쓰담했는데요.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싫었나봅니다.


잠시후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집사의 손길에 "만지지 마라"라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집사를 쳐다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사는 뜻을 굽히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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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손을 뻗어서 쓰담쓰담하는데 너무 부드럽고 좋았던 것. 반면 계속되는 집사의 쓰담쓰담에 참다 못한 골든 리트리버는 의외의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녀석의 표정은 마치 "날 공격하는 건가. 왜 나한테 계속 저러는 거지?", "나랑 한번 해보자는 건가"라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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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든 계속해서 쓰담쓰담하고 싶은 집사와 이제는 제발 좀 그만 쓰담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상반된 표정.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입을 벌리며 제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경고(?) 아닌 경고를 날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정말 리얼하네요", "놀란 것 같아 보여요", "진짜 사람인 줄 알았어요", "너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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