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새끼 마저 내다 팔려고 하자 "제발 그러지 말라"고 얼굴 파묻으며 애원하는 어미개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9 09:00:50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배 아프게 낳은 새끼들을 차례로 사람들에게 내다팔려는 주인이 있었습니다. 어미개는 마지막 남은 새끼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는데요.


주인의 팔을 붙잡고서는 새끼들을 팔지 말아달라며 애원하기 시작했죠. 마치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듯 어미개는 새끼를 핥았습니다.


슬픈 눈망울을 하며 주인을 쳐다보는 어미개. 그 모습은 마치 "제발 팔지 말아주세요"라고 애원하고 또 애원하는 듯 보였죠.


새끼를 떠나 보내야만 한다는 현실이 어미개는 얼마나 원망했을까요. 새끼들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를 어미개는 그렇게 체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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