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우르르쾅쾅' 천둥 번개 소리 들리자 너무 무서워 할머니 옆으로 달려와 숨은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8 11:03:10

애니멀플래닛Echo Hoo


천둥과 번개를 치며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있던 강아지는 놀란 나머지 숨어 들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천둥 번개 치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 강아지는 결국 할머니 옆으로 몸을 숨겨야만 했습니다.


대만에 사는 한 집사는 밖에서 '우르르쾅쾅' 치는 천둥 번개 소리를 피하기 위해 할머니 옆으로 숨은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머니 옆에 붙어서는 안심이라도 되는 듯한 얼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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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밖에서 폭풍우가 요란히 쏟아지자 너무 무서웠던 강아지는 몸을 피해 숨으려고 했다가 숨을 곳을 찾지 못하고 있었죠.


그때 할머니 옆으로 숨어 들어간 강아지. 그 모습에 할머니께서는 괜찮다며 쓰담쓰담해주시고 또 달래주셨다고 합니다.


할머니 옆에 있어서 그런 것일까. 다행히도 강아지는 이내 안정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요란하게 치는 천둥 번개가 무서운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런 날씨면 나도 걱정됌", "귀를 막고 쓰다듬어주니 우리집 강아지는 괜찮아졌어요", "세상에 공감가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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