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하나 남겨 놓은 복숭아에
발도장을 꾹 찍어 놓은 고양이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집사 몰래 먹으려고
시도하다가 실패한 듯 싶습니다.
그런데 요녀석 이렇게 증거가 확실한데도
자기는 절대 아니라고 발뺌하듯
모르는 눈치를 하고 있네요.
역시 뻔뻔함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고양이의 세계.
고양이는 이런 뻔뻔한게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껴둔 복숭아에 이런 짓을 하다니..
다음에는 용서하지 않는다.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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