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강아지 보는 앞에서 코끼리 인형에 청진기 대고 '진료하는 척' 했던 뜻깊은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2.06.22 10:51:27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병원을 무서워하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고민하던 집사는 진료를 볼 때 무서워 하지 말라며 강아지에게 코끼리 인형을 데리고 들어가게 해줬죠.


진료에 들어간 수의사는 강아지를 진찰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들어온 코끼리 인형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알고보니 청진기를 들이밀었을 때 화들짝 놀라고 무서워할지도 모를 강아지를 위한 수의사의 배려였던 것.


청진기 아무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었는데요. 수의사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탈하게 진료를 끝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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