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공 가지고 혼자서 뛰어놀고 있는 야생 여우 발견한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8 12:27:20

애니멀플래닛youtube_@Samantha Ng


닥스훈트와 치와와 사이에서 태어난 강아지가 있는데요. 이 강아지의 이름은 루페 존슨(Lupe Johnson)이라고 합니다.


사실 강아지 루페 존슨은 보통 녀석은 마당에서 장난감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한 아이라고 합니다.


평소 마당에 가지고 노는 공을 집에 가지고 들어오지는 않았죠 아무도 그 공을 가지고 노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마당에 야생 여우 한마리가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는 자신의 장난감 공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youtube_@Samantha Ng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는 마당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 공을 가지고 신나게 뛰어노는 야생 여우를 지켜보는 강아지 루페 존슨 모습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은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마당에 처음 보는 야생 여우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처음에 야생 여우를 본 강아지 루페 존슨은 창문 너머로 지켜봤죠.


아무래도 처음 보는 낯선 동물의 등장에 호기심과 경계심이 반반 섞인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허락도 없이 한참 마당을 돌아다니던 야생 여우는 강아지 루페 존슨이 놔둔 장난감 공을 발견하더니 가지고 놀기 시작했는데요.


애니멀플래닛youtube_@Samantha Ng


그 모습을 지켜보던 강아지 루페 존슨은 불안해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야생 여우가 자기 장난감 공을 가지고 노는 것을 원하지 않았단 것.


반면에 그런 상황을 알 리가 없었던 야생 여우는 장난감 공을 가지고 위아래로 던지며 놀았고 매우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야생 여우가 장난감 공을 가지고 행복하게 놀면 놀수록 강아지 루페 존슨은 슬픔에 잠긴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누리꾼들은 "장난감 치우지 않은 것을 후회할 듯", "여우 행복해 하는 모습 보니 신기하네요", "강아지도 질투심 있네", "나라도 싫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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