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분이 세상 떠난 뒤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 몽실이…슬픔에 잠겨 고개 푹 숙이고 있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4 14:35:3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인 분의 사망으로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3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의 이름은 몽실이 입니다. 슬픔에 잠겨 고개를 푹 숙인 몽실이.


지금 몽실이에게 필요로 한 것은 주변의 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족입니다.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1일 주인 분의 사망으로 보호소 입소한 강아지 몽실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다시 돌아갈 집이 없어진 강아지 몽실이. 세상의 전부였던 가족을 잃은 충격 때문일까요. 몽실이는 고개를 푹 숙이며 지내고 있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어떤 과거를 가지고 살았는지 알 수 없지만 아이는 세상의 전부였던 가족을 잃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갈 집이 없는 몽실이는.. 이 곳 보호소에서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길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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