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동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았을 아이인데…어쩌다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

애니멀플래닛팀
2022.06.13 17:45:4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오랜 세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아왔을 아이, 그런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런 아이가 보호소에 들어왔습니다.


동네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말티즈 강아지. 이 아이에게도 다시 시작할 기회가 필요로 합니다. 그건 바로 가족과 사랑입니다.


13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야탑동에서 발견돼 보호소로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올해 12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강아지는 무슨 이유 때문에 이곳 보호소까지 오게 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아이에게 다시 시작할 기회가 필요로 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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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살았을 아이인데 어쩌다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 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는데요.


사진 속 말티즈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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