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운 사이 혼자서 '두루마리 화장지' 가지고 신나게 논 강아지…집사는 멘붕에 빠졌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1 11:40:31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ba_inu_des


잠깐 외출하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의 일입니다. 평소와 달리 거실 곳곳에 두루마리 휴지들이 굴러다니고 찢어진 휴지 조각들이 돌아다닌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한 누리꾼이 외출하러 나간 사이 두루마리 휴지를 가지고 신나게 '화장지 파티' 즐긴 강아지들이 있어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외출하러 갔다 온 사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든 강아지들 모습과 현장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을 디딜 틈도 없이 거실 바닥 곳곳에 찢어진 휴지 조각들이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ba_inu_des


무엇보다도 강아지들은 집사가 집에 왔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안 곳곳을 누비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은 "두루마리 화장지 12롤을 전부 사용해서 즐거운 파티를 했어요"라며 "문 열 때 빈집털이라고 생각했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 덕분에 집사는 두루마리 화장지 12롤을 버려야만 했다는 후문입니다. 집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하게 돌아다니는 강아지들 어쩌면 좋을까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장지 눈에 보이는데 두면 안됨", "정말 멘붕일 듯", "저걸 다 언제 치운담", "대형참사가 벌어짐", "이걸 어떡하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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