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하고 있는 집사가 잘하고 있는지 의자에 앉아서 '매의 눈'으로 감시하는 중인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1 10:27:1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wsell10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식탁 의자에 앉아 솜방망이를 공손하게 모은 채 집사를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 스티브 로셀(Steve Rowsell)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반죽하고 있는 사이 식탁 의자에 앉아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는 고양이 챈들러(Chandler)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죠.


영상에 따르면 엄마가 부엌에서 한참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 챈들러가 눈도 깜빡이지 않고 바쁜 엄마를 빤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엄마는 부엌에서 열심히 반죽을 손으로 주물럭거리면서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런 엄마 모습이 신기한지 고양이 챈들러는 미동도 없이 뚫어져라 빤히 지켜봤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wsell10


정말 신기하게도 마치 자신이 감시냥이라도 되는 것 마냥 행동했습니다. 그런 고양이 챈들러 모습을 본 엄마는 진지한 표정을 짓는 녀석의 표정에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죠.


그 모습을 본 엄마는 "챈들러는 평소 쿠킹쇼를 좋아하는 고양이랍니다"라며 "특히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라고 말했는데요.


신기하게도 식사 준비할 때면 아빠랑 나란히 식탁에 앉아서 기다린다는 고양이 챈들러의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울 따름입니다.


고양이 챈들러 모습에 누리꾼들은 "앉은 자세 너무 귀여워", "관리 감독처럼 앉아 있네요", "나만 없어 고양이", "이런 감시 너무 좋아", "너 좀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rowsell10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