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기 '감정 표현'을 표정 하나로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5.01 09:59:33

애니멀플래닛weibo_@猛猪猪和臭娜娜


마치 자기 자신이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자기 감정을 표정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고양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 설레게 합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중국에서 살고 있다는 브리티시 숏헤어 암컷 고양이 나나(Nana)라고 하는데요.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뚜렷한 이목구비와 푸른빛이 도는 예쁜 눈동자를 가진 고양이 나나는 표정 표현력이 풍부한 고양이로 현지 SNS 인기 스타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니멀플래닛weibo_@猛猪猪和臭娜娜


실제로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고양이 나나 일상 사진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진 속에는 고양이 나나가 사람 못지 않은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고양이 나나 표정과 얼굴만 보더라도 지금 현재 기분 상태를 알아낼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표정 표현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혹시 어디서 배운 것 아닐까요?!!


한발 더 나아가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고양이이지만 너무 예쁘다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올 만큼 미모를 여기저기 발산 중이라고 하는데요.


애니멀플래닛weibo_@猛猪猪和臭娜娜


현지 누리꾼들은 고양이 나나 일상 사진들이 올라 오는 순간 만을 목이 빠지도록 기다릴 정도라고 하니 고양이 나나의 인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참고로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는 눈이 크고 둥글며 볼살을 있어서 심술 맞아 보이기는 하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지닌 고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 줄 알지만 건강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양할 경우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애니멀플래닛weibo_@猛猪猪和臭娜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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