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님 눈치 안 보고 강아지랑 탈 수 있는 '카카오T펫' 베타 오픈…기본 요금 8000원

애니멀플래닛팀
2022년 04월 27일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평소 택시 등을 탈 때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데리고 탈 때 눈치 보였던 반려인들을 위한 이동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출시됩니다.


27일 카카오모빌리티가 반려동물 이동서비스 '카카오T 펫'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고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에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보이는 '카카오T 펫'은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운송업에 기반한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입니다.


본격적으로 베타 서비스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 지역에서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이동 불편함을 해소 시켜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공급자에게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을 제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효과도 낳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니멀플래닛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3000만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T 플랫폼을 통해 반려동물 이동서비스의 저변을 넓힘으로써 반려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을 원하는 이용자는 카카오T 앱 홈 화면의 '펫' 메뉴를 통해 탑승 30분 전까지 원하는 위치로 차량 호출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운행이 완료되면 카카오T 앱에 사전 등록된 카드로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죠.


이밖에도 동물병원 방문 등의 목적으로 왕복 운행이 필요한 이용자 수요에 맞춰 원하는 시간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 대절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서비스 이용료는 실시간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사전확정요금제 방식으로 차량 호출 예약 단계에서 이동구간에 대한 총 운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reddit


참고로 기본요금은 8000원입니다. '카카오T 펫' 베타 서비스는 출발지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메이트(기사) 공급풀을 넓혀 운행 가능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카카오모빌리티의 계획이죠.


정식 서비스는 베타 운행 기간 동안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및 이용자 의견 수렴 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동훈 카카오모빌리티 MaaS사업실 상무는 "카카오T 펫 서비스를 통해 많은 반려인이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원하는 곳 어디라도 쾌적하게 이동하는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반려인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교통 약자들을 위한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장해 이동 사각지대 없는 모빌리티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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