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용 방석에 올라가서 뻔뻔하게 자고 있는 고양이 뚫어져라 바라보던 강아지는…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3 12:53:42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hamjangles


자기 전용 방석 위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현장을 목격한 말라뮤트 강아지는 뚫어져라 고양이를 쳐다보며 어떻게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방석 위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를 깨울지 말지, 아니면 고양이를 내쫓을지 말지 한참 고민하던 녀석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놀랍게도 마음이 착해도 너무 착한 말라뮤트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자신의 자리를 기꺼이 양보해줬다고 하는데요. 정말 착하지 않습니까.


너무 졸렸던 녀석은 고양이를 내쫓을 수 없어 옆에 다소곳하게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휴식을 취했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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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뮤트 강아지의 견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기 전용 방석 위에 자려고 왔는데 고양이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자 말라뮤트 강아지가 실제로 보인 반응을 찍어 올렸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너무 졸렸던 말라뮤트 강아지는 조심스레 자기 전용 방석에 다가갔습니다.


자기 방석 위에 고양이가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한 녀석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잠시 고민했는데요.


오랜 고민한 끝에 말라뮤트는 고양이가 깰까봐 조심스레 방석 한쪽 위로 올라갔고 끝에 머리에 앉아서 잠을 청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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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자기 전용 방석이지만 고양이가 깰까봐 더 걱정이었던 녀석은 자고 있는 고양이를 배려했습니다.


즉 자고 있는 고양이에게 자신이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방석 끝에 걸터 앉아서 잠을 청한 것이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말라뮤트 강아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행히도 두 녀석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사이라서 허물없이 잘 지낸다고 합니다.


고양이도 개냥이처럼 말라뮤트 강아지와 사이좋게 잘 지낸다고 합니다.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는 말라뮤트 강아지의 모습 정말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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