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아크릴 박스가 마음에 들었는지 고양이처럼 그안에 쏙 들어간 '액체설'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22 16:59:49

애니멀플래닛twitter_@uniko53


고양이 액체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고양이 몸이 매우 유연하기 때문에 붙어진 별명 같은건데요. 반면 강아지는 그렇지 못하죠.


그런데 강아지도 알고보면 몸이 유연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명 아크릴 박스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강아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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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키니즈종 강아지가 네모난 모양의 아크릴 박스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마치 찹쌀떡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녀석은 불편하지 않는지 아크릴 박스에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정말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보통 강아지들이 하지 않는, 마치 자신이 고양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하는 강아지 모습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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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박스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의 꾸덕꾸덕한 검은 발바닥도 보이는 사진을 함께 공개한 누리꾼은 "강아지도 액체인 것 같은..."이라고 글을 남겼죠.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강아지가 아크릴 박스에서 나오지 않고 이내 스르륵 잠들었다는 것.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도 액체설이라니요", "이게 정말 가능해?", "보자마자 놀랐음", "강아지 너무 유연하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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