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서 아빠가 침대 매트리스 긁고 있는 모습 본 강아지는 잠시후 '이렇게' 행동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4.17 09:23:55

애니멀플래닛tiktok_@magnusthetherapydog


침대 위에 앉아 있던 아빠가 돌연 자신처럼 손으로 침대 매트리스를 긁고 뒹구르는 행동을 한다면 강아지는 어떤 반응과 행동을 보일까요.


여기 아빠가 자기를 복붙한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녀석은 이상함을 감지한 듯 보였습니다.


잠시후 아빠가 지쳐서 침대에 눕자 녀석은 무슨 일이 있냐면서 토닥토닥 달래주고 얼굴을 핥아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강아지 앞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긁는 행동 똑같이 따라했을 때 강아지가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관찰한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어 모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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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강아지가 된 것처럼 매트리스를 열심히 긁고 또 긁었습니다. 마치 구멍을 파기라도 하듯 말이죠.


남성은 심지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물론 강아지가 뒹구르는 것처럼 침대 매트리스 위에서 산만하게 움직였다고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생각지도 못한 아빠의 행동에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그저 가만히 앉아서 아빠가 진정하기를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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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뒹구르다가 아빠가 자신의 앞에서 눕자 조심스레 다가가 토닥토닥 달래주기라도 하듯 얼굴을 핥고 빤히 쳐다보는 녀석.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모습은 마치 "이제 진정이 되셨나요", "기분은 좀 풀렸나요" 등 말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히려 아빠가 진정되길 기다렸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녀석이 보기에는 아빠의 행동이 너무 엉뚱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나봅니다. 혹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닐까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이네요", "하하하 혹시 이 인간 미친거 아냐? 라고 생각했을지도", "생각지도 못한 광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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