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없이 떠돌아다니다 구조돼 보호소 입소한 치와와…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6 13:30:5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마을 단지에서 주인없이 홀로 떠돌아다니다가 구조된 치와와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2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도대체 어쩌다 이곳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5일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에서 배회하다 구조된 치와와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주인없이 떠돌아다닌다는 신고로 구조돼 보호소 들어오게 된 치와와.


어느덧 2살이 된 녀석은 그렇게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지만 아무도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이는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치와와의 공고가 끝나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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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케이디 측은 "야탑동 매화마을2단지에서 주인없이 떠돌아다닌다는 신고로 입소했습니다"라며 "아이 공고가 끝나가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치와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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