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씨 찾아오자 집사가 새로 사준 '하늘색 슬리퍼' 신고 산책 나와서 방긋 웃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6 07:15:50

애니멀플래닛大米家二狗


추웠던 날씨가 사그라들고 어느덧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오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털복숭이 사모예드 강아지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집사가 있습니다.


그것 다름아닌 하늘색 새 슬리퍼. 평소 바깥에서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사모예드 강아지를 위해 집사가 준비한 선물인데요.


잠시후 사모예드 강아지는 하늘색 새 슬리퍼를 신고 집사와 산책 나갔고 기분이 좋았는지 싱글벙글 해맑게 방긋 웃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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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사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새로 산 하늘색 슬리퍼를 신고 산책 나온 사모예드 강아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앙증 맞은 발에 집사가 새로 사준 하늘색 슬리퍼를 신고서 산책 나온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새하얀 털로 뒤덮힌 발에 하늘색 슬리퍼가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릴까요. 집사가 새로 사준 슬리퍼 덕분에 사모예드 강아지는 발이 더러워질 일이 없게 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大米家二狗


또 날씨가 더울 때 바닥이 뜨거워도 화상 입을 일이 없게 됐는데요. 무엇보다 폭신하면서도 발에 딱 맞는 새 슬리퍼가 마음에 들었는지 사모예드 강아지도 방긋 웃어 보여 심쿵하게 합니다.


평소 잘 웃어서 '스마일 엔젤'이라고 불린다는 사모예드 강아지.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다만 강아지가 신발 신는 것이 사실 불편하기 때문에 강제로 신겨서는 절대 안된다는 사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발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귀여워서 보는 내내 심쿵", "저거 오래 신으면 안될텐데", "사진만 찍고 벗었기를", "하늘색 굿"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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