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빗고 있는 집사 가만히 쳐다보더니 앞발 쑥 내밀며 "자기도 빗어달라" 떼쓰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2 12:44:4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atherkjc


거울 보면서 머리를 정성스레 빗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그런 집사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던 고양이는 잠시후 뜻밖의 행동을 벌였습니다.


앞발을 불쑥 내밀어 보이면서 자신도 빗어 달라며 빗을 들고 있는 집사의 손을 꽉 끌어당긴 것인데요. 고양이의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거울을 보며 빗질하고 있는 평범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아주 자연스럽게 손으로 빗을 들고서는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보며 열심히 자신의 긴 생머리를 빗질하고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atherkjc


그렇게 한참 머리를 빗질하고 있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솜방망이를 쭉 내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양이는 집사 손의 손을 자신에게로 끌어 당겼습니다.


고양이는 마치 "어서 빨리 나도 빗질해줘", "왜 너만 하는 거야. 나도 해달라고"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결국 손에 빗을 들고 있던 집사는 고양이 얼굴과 머리를 빗질해줬고 다시 자신의 머리를 빗기 시작했는데요.


잠시후 고양이는 또다시 집사의 손을 잡아서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또 빗질해 달라고 떼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시원했나봅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atherkjc


어쩔 수 없이 집사는 고양이의 요구대로 원하는 부위에 빗질해줬다고 하는데요. 혹시 집사가 하는 것이 부러워서 따라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머리 빗질 중인 집사를 보더니 자기 자신도 빗질해달라고 떼쓰는 고양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꺄약 너무 귀여워요", "자기도 빗질해 달라고 떼쓰는 것 좀 봐", "고양이 미쳤다, 미쳤어", "귀여움 폭발하는 중",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기도 어서 발리 빗질해 달라고 집사한테 떼쓰는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