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프다며 젖 달라고 달려드는 새끼들 두 발로 일어서서 '모유 수유' 하는 어미개의 모성애

애니멀플래닛팀
2022.04.01 13:15:28

애니멀플래닛搜狐网


엄마는 위대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식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 마다하지 않기에 나온 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여기 배고프다며 젖 달라고 달려오는 새끼들을 위해 두 발로 일어서서 모유 수유를 하는 어미개의 남다른 모성애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搜狐网) 등에는 보통의 어미개와 달리 두 발로 일어선 채로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고 있는 어미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미개가 두 발로 일어선 채로 떼로 달려와 젖을 먹고 있는 새끼들이 젖을 다 먹을 때까지 가만히 서서 기다리고 있는 어미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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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개는 마치 해탈이라도 한 듯한 표정으로 새끼들이 젖을 다 먹고 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새끼들은 어미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젖 먹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죠.


대부분 어미개는 바닥에 누워서 새끼들에게 젖을 먹이는 반면 이 어미개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새끼들이 보다 편안하 젖을 찾아서 먹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비록 자기 자신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새끼들이 편안히 젖을 찾아서 먹을 수 있게 배려하고자 두 발로 일어서서 버티는 어미개의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는 지구상에서 제일 위대함", "존경합니다", "엄마의 마음 정말 고맙습니다", "어서 나도 전화 드려 봐야지", "감동적이야" 등의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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