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들과 찍은 사진 통해 한눈에 보이는 2개월 전과 후 아기 고양이의 '놀라운 성장 속도'

애니멀플래닛팀
2022.03.31 11:25:07

애니멀플래닛twitter_@LUCA_10_24


불과 2개월 밖에 안됐는데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 어느덧 어린 아들과 나란히 게임 영상을 보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폭풍성장 속도가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집에서 고양이 루카(Luca)를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생후 74일과 생후 130일"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난지 74일된 고양이 루카와 2개월 뒤인 생후 130일 차 고양이 루카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twitter_@LUCA_10_24


무엇보다도 이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은 이유는 다름아닌 아기 고양이 루카의 남다른 성장 속도 때문입니다. 생후 74일째만 하더라도 작은 몸집이었던 녀석.


그런데 불과 2개월 만에 어린 아들과 나란히 누워있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폭풍 성장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 루카는 단 2개월 만에 몸무게가 1.25kg에서 2.6kg으로 늘어나는 등 몰라보게 자랐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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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어린 아들의 팔만한 작은 몸집의 아기 고양이 루카는 2개월 뒤 늠름하게 잘 자라서 아들과 형제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폭풍 자라있었죠.


현재 어린 아들과 세상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라는 고양이 루카는 아들이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 반겨준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매일 성장하면서 서로를 향한 마음도 한뺨씩 성장하고 있는 셈인데요. 그렇게 고양이 루카는 어린 아들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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