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 비닐하우스에서 태어난 호기심 많고 귀여움 만렙인 아기 강아지 코코 가족이 되어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03.30 13:03:1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인적이 드문 야산 비닐하우스에서 떠돌이 어미개가 새끼들을 낳아 키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조된 아이가 바로 코코입니다.


태어난지 2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 코코는 한참 보고 듣고 호기심 많을 나이인데요. 귀여움 만렙인 아기 강아지 코코가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9일 야산 비닐하우스에서 태어난 아기 강아지 코코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어미개가 비닐 하우스에 새끼를 낳고 키우고 있다는 신고 접수에 출동해보니 어미개는 사람들을 경계해 도망가버렸고 그렇게 남은 새끼들만 구조가 됐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그중에 한 녀석이 바로 아기 강아지 코코입니다. 1차와 2차 접종을 모두 마치고 새 임보처로 이동해 지내고 있는 녀석.


엘씨케이디 측은 "코코의 평생 가족 기다립니다"라며 "한참 보고 듣고 호기심이 많을 나이 아이들은 보호소에서 다시 시작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죠.


사진 속 강아지 코코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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