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에 이웃집에 맡겨두고 떠났던 반려견이 아직도 절 변함없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애니멀플래닛팀
2022.03.22 09:05:08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부모님의 사업으로 다른 지역에 이사를 떠나게 된 아이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사가는 곳에서 강아지를 도저히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었죠.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은 이웃집에 강아지를 맡겼고 그렇게 12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이후 강아지와의 인연은 그렇게 끊기고 말았습니다.


어느덧 아이는 성장해 성인이 됐고 어렸을 적 살았던 동네가 그리웠던 찰나에 출장길에 오르게 됩니다. 출장 간 곳이 고향 이웃 도시였는데요.


추억을 되짚어서 어렸을 적에 살았던 집의 대문에 들어선 그는 어디선가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다름아닌 그가 어렸을 적 키웠던 강아지였습니다. 12년만의 재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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