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없이 길거리 떠돌아다니다 난생 처음 '삶은 달걀' 챙겨준 사람 손길에 눈물 흘린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2.03.19 09:37:34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집 없이 홀로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던 어느 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때마침 길을 지나가던 한 여성이 우연히 한쪽 구석에 몸을 숨킨 녀석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안타까운 마음에 차마 녀석을 외면할 수 없었던 그녀는 강아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배고플 녀석을 위해 달걀을 삶아서 챙겨주게 됩니다.


잠시후 태어나 난생 처음 자신을 챙겨주는 사람의 따뜻한 손길에 감동 받은 강아지는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흘렸는데요.


입에 노른자를 마구 묻혀가면서 달걀을 먹고 있던 강아지의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그렁 맺히기 시작했고 급기야 또르르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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