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당 드러누워서 자는 눈표범 낮잠에서 깰까봐 조용히 해달라고 "쉿!"하는 아이들

애니멀플래닛팀
2022.03.15 09:59:54

애니멀플래닛mummamoore via Lạc Thú


동물원에 놀러갔다가 유리창 너머로 발라당 드러누워서 자는 눈표범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며칠 전 한 누리꾼은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놀러갔다가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고 합니다. 어린 자매들이 자고 있는 눈표범을 신기한 듯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오자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손가락을 입앞으로 가져오더니 "쉿!"하고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눈표범이 세상 편안히 드러누워서 자고 있는데 혹시나 사람들의 인기척에 의해 잠에서 깰까봐 걱정됐던 아이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신호를 보낸 것.


애니멀플래닛mummamoore via Lạc Thú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라당 드러누워서 자는 눈표범을 보기 위해 똑같이 따라서 바닥에 드러누운 어린 자매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땅바닥에 누워서 눈표범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아이들. 그리고 또 다른 사진에는 조용히 해달라며 손가락으로 "쉿!"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낮잠을 자고 있는 눈표범이 잠에서 깨지 않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정말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마음이 정말 너무 예쁘네", "그 마음 오래 오래 유지하길", "눈표범 자는 모습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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