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나뭇가지 장난감' 가지고 놀다 실수로 물에 떨어뜨린 아기 백호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2.03.15 08:04:38

애니멀플래닛twitter_@rikunow


나뭇가지 장난감을 가지고 신나게 놀다가 실수로 그만 물에 떨어뜨려서 더이상 가지고 놀 수 없게 된 아기 백호가 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오슈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이즈 동식물원에서 촬영된 아기 백호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이 트위터상에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두 아기 백호가 나뭇가지를 가지고 장난감 마냥 갖고 놀다가 실수로 물에 빠뜨려서 절망감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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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기 백호는 재미있게 가지고 놀던 나뭇가지가 물에 빠지자 물가에 누워서는 앞발을 내밀어 보이면서 나뭇가지를 붙잡아 보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물이 무서운 것도 있지만 앞발이 나뭇가지에 닿지가 않아서 마음처럼 나뭇가지를 건져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물 위에 두둥 떠다니는 나뭇가지 모습을 보면서 두 아기 백호는 무기력한 표정을 지어 보였는데요. 아무래도 더이상 나뭇가지를 가지고 놀 수 없다는 생각에 슬퍼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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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나뭇가지를 가지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는데 물에 빠진 탓에 더이상 나뭇가지를 가지고 놀 수 없게 된 아기 백호들.


결국 나뭇가지 줍는데 실패한 두 아기 백호들은 나뭇가지를 포기하고서 서로 티격태격하며 놀기 시작했는데요. 포기가 너무 빠른거 아닌가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랑이는 수영할 줄 모르는가", "나뭇가지 잡으려는 앞발 너무 귀여워", "무기력해진 덩치 큰 고양이들", "영락없는 장난꾸러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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