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교통사고 당한 채 구조된 밍키…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가족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2.03.10 11:41:3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교통사고 추정으로 구조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3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의 이름은 밍키. 이 아이를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하게 감싸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10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천에서 교통사고 당한 채 구조된 유기견 출신 강아지 밍키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다행히도 큰 탈없이 건강을 회복하고 임보처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렸지만 가족을 만나지 못한 유기견 밍키.


사람과의 소통이 부족해 훈련소에서 6개월간 훈련을 받고 현재는 임보처로 이동한 상태라고 합니다. 착하고 예쁜 이 아이는 평생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헬프셸터 측은 "착하고 예쁜 우리 밍키 평생 가족 만날 수 있길 매일 간절히 기다립니다"라며 "이제 밍키만 사랑으로 품어주실 평생 가족을 애타게 기다립니다"라고 전했죠.


중성화 수술을 완료하고 현재는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 출신 강아지 밍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실 천사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속 유기견 밍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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