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폭발하길래 손으로 '쓰담쓰담' 해줬더니 유리앵무가 보인 귀여운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5 15:17:0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lue_birds_butler


하늘색 깃털과 둥근 몸매를 가지고 있는 유리앵무가 있습니다. 너무 귀엽고 앙증 맞을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유리앵무인데요.


과거 한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귀여워서 손가락으로 쓰담쓰담하자 손가락을 깨물려고 하는 유리앵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았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가 앙증 맞은 유리앵무를 쓰다듬기 위해 손가락을 조심스레 내밀었습니다.


집사는 조심스레 유리앵무의 머리부터 배까지 곳곳을 쓰담쓰담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녀석에게는 심기를 건드린 행동이었던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blue_birds_butler


집사가 손가락으로 쓰담쓰담하는 순간 차분했던 얼글이 정색으로 확 바뀌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내 집사의 손가락을 무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집사에게 "여기는 만질 수 없어! 나는 다른 사람이 내 배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하는 듯 손가락을 물고 또 물었죠.


깜짝 놀란 집사는 재빠르게 사과한 뒤 부리 쪽을 쓰담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낀 유리앵무는 능글 맞은 웃음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한편 자기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는 유리앵무. 정말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유리앵무는 사람과 교감을 잘하는 앵무새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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