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몰래 사료통에 들어가서 밥 먹다가 현장 딱 걸리자 '동공지진' 일어난 고양이 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2.03.05 13:28:23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shouldnt


밥그릇에 담긴 사료를 먹고 있을 줄 알았던 고양이가 사료통 안에 버젓히 들어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순간 집사는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하는데요.


사료통 안에 들어가서 밥 먹던 고양이는 뒤늦게 집사랑 눈이 마주치자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고양이는 왜 거기에 들어간 것일까.


겁도 없이 집사 몰래 사료통 안에 들어가서 대놓고 밥 먹다가 딱 걸린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밥그릇에 담긴 사료가 아닌 사료통 안에 들어가서는 자리 잡고 앉아 밥 먹다 걸린 고양이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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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고양이는 수북하게 쌓인 사료 더미 위에 앉아서는 밥을 먹고 있다가 집사와 눈이 마주쳤는지 뚫어져라 밖을 쳐다봤습니다.


자신이 집사한테 범행 현장(?)을 걸렸음을 인지한 고양이는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했죠. 표정을 보아하니 매우 놀란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밥그릇에 사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료통 안에 기어이 들어가서 대형 사고를 친 고양이. 정말 대범한데요. 왜 저러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존재는 분명한 듯 싶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행동에 누리꾼들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동물", "고양이 어떡하냐", "동공지진 일어남", "너가 왜 거기서 나와", "지못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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