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담겨진 채 찻길에 내다버려져 있던 '생후 2개월' 아기 강아지 사랑이의 가족 찾기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1 08:27:3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찻길에 박스 담겨진 채로 버려져 있던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태어난지 생후 2개월로 추정되는 이 아이의 이름은 사랑이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임보처로 이동하게 된 녀석. 문제는 이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 이 아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십니까.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20일 성남에서 광주 가는 길에 백스 담겨져 버려진 채 발견된 아기 강아지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아기 강아지 사랑이는 박스에 담겨진 채로 찻길에 버려져 있던 아이입니다. 신고자 분이 발견해서 보호소로 인계해주신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현재는 임보처로 이동해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앙증 맞은 몸집에 귀여움으로 완전 무장한 사랑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실 분들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헬프셸터 측은 "지금 모습만 보지 마시고 앞으로 1년이고 10년이고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이 될 수 있을지 한번 더 고민하고 입양문의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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