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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조수석에 앉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강아지는 안전벨트를 한 채로 유리문 밖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어쩌다가 강아지는 안전벨트를 해야만 했던 걸까.
알고보니 너무도 무거웠는지 사람으로 인식돼 안전벨트를 매라고 계속해서 소리가 나는 바람에 집사는 결국 강아지에게 안전벨트를 해줬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차량 유리문에 비치는 강아지는 그저 세상 해맑은 표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자신이 얼마나 많이 무거운지를 녀석은 알고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유 때문에 강아지가 안전벨트를 해야만 했던 강아지.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조수석에 앉은 강아지 모습은 보고 또 봐도 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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