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들어가 씻고 있는 집사 나오길 기다리며 문앞에 앉아 있는 고양이 사진 화제된 이유

애니멀플래닛팀
2021.12.29 08:17:53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chi_nikki


화장실 문앞에 앉아서 씻고 있는 집사가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사진 속에 고양이가 몇마리로 보이시나요.


씻으러 화장실 들어간 집사를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진에 있습니다. 고양이가 몇 마리인지 헷갈렸기 때문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앞에서 씻고 있는 자신이 나오기만 기다리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앞에 앉아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 있었죠.


한눈에 봐도 하얀 털에 갈색 털을 가진 고양이가 엉덩이를 깔고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고양이 한마리 사진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chi_nikki


하지만 이 사진 속에는 총 고양이 2마리가 찍혀져 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한마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이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은 이유도 남은 고양이 한마리 때문이었는데요.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수건 위에 무언가가 보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몰랐었는데 수건 위로 고양이 한마리가 올라가 앉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죠.


하필 수건 색깔과 털이 비슷한 색깔이다보니 마치 한몸이라도 된 것처럼 동화돼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고양이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고양이 한마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숨은 고양이가 보이네", "털 색깔이랑 수건 색깔이 같아서 몰랐음", "우와 대박이네요. 이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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