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손으로 볼록 튀어나온 배 쓰담쓰담해주자 '쪼꼬미' 아기 호랑이가 보인 반응

애니멀플래닛팀
2021.12.15 06: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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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 맞은 몸집을 자랑하는 아기 호랑이 배를 손으로 쓰담쓰담했을 때 일어나는 변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사람이 만질 때마다 발톱을 숨기는 아기 호랑이'라는 제목의 움짤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사람이 손으로 볼록 튀어나온 아기 호랑이의 배를 정성스레 쓰다듬어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사람이 아기 호랑이 배를 계속해서 쓰다듬어주자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하지말라며 만류하던 아기 호랑이의 발톱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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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아기 호랑이는 배를 쓰다듬어줬을 뿐인데 자신의 발톱을 숨기고 경계심까지 푸는 모습을 보였죠. 아무래도 신뢰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는 고양이도 마찬가지인데요. 고양이도 신뢰하는 상대방에게 배를 보여주는 것처럼 아기 호랑이도 신뢰하는 사람이기에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호랑이를 가리켜 '덩치 큰 고양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짐작하게 하는데요. 하는 행동이 영락없는 고양이와 닮았기 때문이죠.


한편 움짤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온순한가요", "생각보다 순한 모습이 인상적", "아기 호랑이 배 왜 이렇게 빵빵해", "크면 어떤 일이 벌어지려나" 등의 다양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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