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게 새끼 출산한 어미 리트리버에 다가간 2살 아기의 '이 행동' 모두가 감동했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11.25 10:05:27

애니멀플래닛tiktok_@kacielynn21


새끼를 출산한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다가가 고생했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고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는 2살 아기 모습이 카메라에 찍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 케이시 린(Kacie Lynn)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힘겹게 새끼를 출산한 어미 리트리버가 침대에서 편안히 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2살된 아기가 새끼를 출산한 뒤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에게 조심스레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2살된 아기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의 상태가 걱정이라도 됐는지 주변을 살펴보더니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iktok_@kacielynn21


아기는 마치 "정말 고생 많았어요", "출산하느라 고생했어", "너무 기특해", "건강하게 출산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는 듯이 어미 리트리버 머리를 쓰다듬었죠.


이후 침대에서 내려와 돌아가는가 싶더니 다시 어미 리트리버에게 다가가 이마에 뽀뽀를 해주는 등 애정 넘치는 행동을 보여줬습니다.


그 누구도 아기에게 알려준 것도 아닌데 2살 아기는 그렇게 엄마가 된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를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고생했다며 위로해준 것이었습니다.


2살 아기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감동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기랑 강아지 너무 예뻐요", "부모가 아이 교육 반려견 교육 잘 시켰나 보네요", "정말 너무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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