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경험 있어 방어적 입질 있지만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 사칠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애니멀플래닛팀
2021.11.11 09:55:1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uwon9305


눈이 초롱초롱 빛날 정도로 예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진 강아지가 있습니다. 견종은 스페셜독으로 이름은 사칠이. 나이는 2019년생으로 2살된 아이의 소원은 가족입니다.


비영리 단체 '도와줄개 유기견쉼터'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0일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강아지 사칠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사칠이는 파주 방치견으로 구조된 뒤 현재 비영리 단체 '도와줄개 유기견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사실 학대 경험이 있어 방어적 입질이 있다고 합니다.


사회성이 부족해서 행동교정이 필요로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사칠이. 실제로 '도와줄개 유기견쉼터'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사칠이는 영락없는 귀여운 강아지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uwon9305


도와줄개 유기견쉼터 측은 "안심댕면 먹던 날, 라면 한그릇이 더 먹고 싶어서 눈이 초롱초롱 빛나던 사칠이"라며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칠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 사칠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참고로 도와줄개 유기견쉼터 측은 입양 신청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사실만 기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속 강아지 사칠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비영리 단체 '도와줄개 유기견쉼터' 인스타그램 계정(@uwon9305) 프로필을 참고해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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