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깼는지 '낑낑' 울기 시작하는 새끼들 보고 어쩔 줄 몰라 당황해 하는 어미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1.10.18 11:12:49

애니멀플래닛douyin_@JMYami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도 처음이기 때문에 서툴 수밖에 없는데요. 잠에서 깼는지 낑낑 우는 새끼들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해 하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중국판 틱톡'이라고 불리는 도우인에는 새끼 강아지들을 돌보고 있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끼 강아지들이 낑낑거리며 우는 소리를 들은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어떻게 하면 새끼들을 달랠 수 있을지 고민했죠.


잠시후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언가를 입에 물고 새끼 강아지들이 있는 곳으로 쪼르르 걸어갔습니다.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에 입에 문 것은 다름아닌 장난감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douyin_@JMYami


하지만 새끼 강아지들이 좀처럼 진정하지 않자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시 다른 장난감을 입에 물고 오는데요. 계속해서 장난감만 입에 물어 오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


비록 새끼 강아지들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잘 몰라 서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로서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무려 3시간 동안 이와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낑낑거리며 우는 새끼를 달래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 그렇게 어미 리트리버 강아지는 엄마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처음이라서 그럴거예요", "우리 부모님 모습 보는 것 같네요",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잖아요", "서툴러도 괜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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