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쩍 쌀쌀해졌는지 자다 일어난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하는 뜻밖의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8 10:34:2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mesukezaemon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요즘 자연스럽게 히터 앞에 앉아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시선을 사로잡게 합니다.


과거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침에 일어나면 타이머 설정한 히터 앞에서 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강아지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타이머 설정으로 켜져 있는 히터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 시바견 강아지의 뒷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는 열심히 몸을 쬐이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아주 자연스럽게 자리에 앉아 몸을 따뜻하게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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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히터 앞에 앉아 있던 시바견 강아지는 따뜻하고 좋았는지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보이지 않았는데요. 마음에 단단히 들었나봅니다.


이후 녀석은 히터 앞에 앉아 있다가 몸이 나른해졌는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는 등 조는 모습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몸이 얼마나 따뜻하고 풀렸으면 저렇게 졸고 있는 것일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습니다.


한편 히터 앞에 앉아 있는 시바견 강아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뒷모습 언제봐도 귀엽네요", "귀여운데 건조해질까봐 걱정", "심쿵한 뒷모습"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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