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늠름하고 듬직했던 강아지가 집사 없는 마당에 혼자 있자 보인 '반전 행동'

애니멀플래닛팀
2021.10.02 08:29:09

애니멀플래닛twitter_@PendleburyErik


여기 평소 떼도 잘 쓰지 않고 늠름한 것도 모자라 듬직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녀석의 반전 넘치는 매력이 카메라에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소 자신이 알던 강아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의 강아지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아지 주인인 누리꾼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강아지가 안 보이길래 마당쪽을 확인해봤더니 이런 걸 하고 있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 몰래 마당에 나온 강아지는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 천진난만하면서도 해맑은 표정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PendleburyErik


마당에 설치돼 있는 트램펄린 위에서 마구 마구 뛰어다니며 재미있게 놀고 있는 녀석. 영락없는 장난꾸러기 모습이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습니다.


한참 열심히 뛰어놀던 강아지는 집사의 시선이 느껴졌나봅니다. 잠시후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근엄한 자세로 눈동자를 열심히 굴리는 것이었죠. 이중생활하다 딱 걸린 느낌입니다.


떼도 잘 쓰지 않고 듬직했던 강아지의 반전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 그 자체였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뭔가요", "그동안 집사를 속인건가", "강아지는 다 똑같음", "이중생활 딱 걸림",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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