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가 키웠던 고양이 고블린 입양해 돌보고 있는 배우 김선아가 공개한 근황

애니멀플래닛팀
2021.09.28 10:45:3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choi_goblin


고(故) 설리가 키웠던 고양이 고블리를 입양해 돌보고 있는 배우 김선아가 고블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습니다.


지난 2일 김선아는 고양이 고블린 계정을 통해 "언니랑 같이 요즘 엄마 그리워 하는중이다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고블린과 함께 나란히 누워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김선아 품에서 매우 안정적인 고블린 모습이 눈길을 끌어 모으게 합니다.


김선아는 또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당연한건 그 어디에도 없다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김선아가 고블린과 함께 세상을 먼저 떠난 절친 설리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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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김선아는 고블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 할 고블린 근황을 공개하는 등 꾸준히 소통하는 중에 있습니다.


앞서 김선아는 작년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설리가 키웠던 고양이 고블린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선아는 당시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이며 다 해줘서 정말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습니다"라며 "정말 멋진사람"이라고 전했죠.


끝으로 김선아는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 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구 조심스럽게 투척. 최고블린 사랑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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