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지나가던 여성한테 달려가더니 자기 좀 안아 달라며 달라붙은 강아지의 '반전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1.08.02 0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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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처음 보는 강아지 한마리가 쪼르르 달려와서 자기 좀 안아달라고 달라붙는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여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상에는 저장성에서 한 여성이 길을 가다가 갑자기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가 달려와 껴안아 당황하는 일을 겪어야만 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바쁘게 길을 지나가고 있던 이 여성은 처음 보는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난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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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지낸 강아지가 아니었던 것. 그리고 이 강아지는 여성의 반려견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녀석은 마치 자기 주인이라도 되는 듯 애정공세를 펼쳤습니다.


아무리 여성이 하지 말라며 손으로 만류해보도 강아지는 자기 주인이라고 생각하는지 계속해서 안아달라고 했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여성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경찰이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는 좀처럼 여성에게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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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성은 강아지를 진정시키고 경찰서로 보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 여성은 강아지의 주인이 아닐까요.


경찰 조사 결과 여성에게 적극 애정 공세를 펼친 알래스카 말라뮤트 강아지의 진짜 주인은 호주계 중국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녀석은 자기 주인도 아닌 여성에게 달려가 안아달라고 떼썼던 것인데요. 주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는 여성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녀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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