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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집사에게 부비부비하며
귀여움을 뿜어댔던 고양이가 알고 보니(?)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녔는데요.
그렇다면 여태껏 이날을 기다리기 위해
그토록 집사와 친한 척 했던 것일까요.
이 녀석들 과연 정체가 무엇일까요.
혹시나 인간들이 모르는 정말 외계에서
온 생명체는 아닌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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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상해 보실 수 있겠지만
사실 녀석에게 선글라스를 씌우고 연출된 사진인데요.
어쨌든 사랑스러운 동물들은 우리에게
늘 이런 작은 웃음을 선물해준답니다
즐거운 동물짤과 함께하면
하루가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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