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기동물 입양하면 치료비·미용비 등 1마리당 '최대 15만원' 지원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5 10:30:13

애니멀플래닛자료 사진 / pixabay


전주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 치료비와 미용비 등 입양 비용을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는 소식입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유기동물 안락사를 줄이고 입양문화를 확산시켜 동물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10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는데요.


지원 범위는 유기동물 입양 시 지출된 예방접종비와 질병진단비, 치료비,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칩 시술비, 미용비 등입니다.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처리한 비용에 대해서만 인정하며 지원 한도는 부담 금액의 60%로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반려용품과 사료구입비 등은 제외되는데요. 전주시는 또 반려동물의 유기를 방지하고 반환율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는 "유기되는 동물의 상당수가 질병 등으로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 또는 자연사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기를 예방하고 유기동물의 입양을 지원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