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카메라 들이밀자 눈 크게 뜨고 입 쩍 벌린 '과장 표정' 지어보이는 반려 거북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5 12:48:14

애니멀플래닛twitter_@Yakyu147Ab


카메라를 보자마자 눈을 크게 뜨고 입을 쩍 벌리며 마치 비명이라도 지르는 듯 과하게 표정 짓는 거북이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득 카메라를 가까이 되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다가 주인의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가까이 다가와 눈과 코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거나 뜨고 있는 거북이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져 있었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Yakyu147Ab


평소에도 반려 거북이 사진을 찍어 올린다는 누리꾼 그리고 한두번 찍힌 솜씨가 아니라는 듯 익살스러우면서도 과장된 표정을 짓는 거북이 반응이 그저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거북이는 무슨 이유 때문에 이와 같은 표정을 지은 것일까요. 혹시 주인이 자신을 찍고 있다는 것을 알고 포즈를 취해준 것은 아닌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북이 표정 너무 리얼해요", "순간 두 눈을 의심했음", "표정 부자네", "거북이에게도 저런 표정이 있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Yakyu147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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