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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 멍~!"
집을 지키라고 데려왔는데 너무 성격이 좋아
낯선 사람과도 급친해지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어쩜 저렇게 귀여울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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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말 저러다가
진짜 도둑이라도 들면 어쩌죠.
도둑하고도 술래잡기하고
놀고 있을 모습이 상상이 되는데요.
정신 차리세요 댕댕이님!
무서운 카리스마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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