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게 웃는 표정으로 입에 바리깡 물고서 아빠 머리 밀어주는 '장꾸'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0.31 09:16:1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oiseautyson


'코로나19' 여파로 미용실과 이발소가 문을 닫는 일이 벌어져 머리를 직접 다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천진난만 해맑은 표정으로 이발사 아빠의 머리를 직접 밀어준 강아지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실제 이발사로 일하는 필릭스 네스터(Felix Nestor)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리깡을 물고 머리를 손질해주는 불독 강아지 타이슨(Tyson)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머리가 많이 길어 다듬어야 했던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름아니라 강아지 타이슨이 직접 자신의 머리를 다듬도록 하는 것이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oiseautyson


그는 강아지 타이슨의 입에 바리깡을 물리게 했는데요. 그러자 녀석은 천진난만 해맑게 웃으며 아빠 머리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얼핏 강아지 타이슨이 아빠 머리를 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빠가 머리를 움직여 깎는 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어찌됐든 강아지 타이슨은 바리깡으로 아빠 머리를 미는 동안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가능한건가요?", "너무 해맑게 웃어서 머리 망쳐도 혼 못 낼 듯", "진심 이거 무슨 상황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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