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버려져 벌벌 떨고 있는 채로 파출소에 맡겨졌다가 입소한 아기 강아지 두마리

애니멀플래닛팀
2020.10.05 09:55:34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들은 무슨 이유로 집앞에 버려져 있었던 것일까요. 태어난지 2, 3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 두마리.


그렇게 녀석들은 집앞에 버려져 추워에 벌벌 떨고 있었는데요. 누군가에게 쉽게 포기되었지만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산성동의 한 집앞에서 구조된 아기 강아지 두마리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집앞에 버려져 있던 두 아기 강아지는 신고자 분이 파출소에 맡겨준 덕분에 보호소에 입소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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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기 강아지 두마리 모두 단기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다는데요. 태어난지 각각 생후 2개월과 생후 3개월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헬프셸터 측은 "누군가에게 쉽게 포기되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사진 속 아기 강아지들을 입양할 의사가 있으시거나 임보처를 해주실 수 있는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신중한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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