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생애 '첫 증명사진' 찍어준 꼬마 집사 등 툭 건드리며 자기도 보여달라 떼쓰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09.28 12:57:04

애니멀플래닛facebook_@JS Jeab Saisuda Photography


태어나 처음 첫 증명사진을 찍은 강아지는 꼬마에게 달려가 등을 톡톡 건드리며자기도 보여달라고 떼쓰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한 사진작가는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통해서 나무 밑동에 앉아서 자세를 잡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강아지와 그 모습을 찍고 있는 꼬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의 주인인 꼬마는 부모님이 사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이곳저곳 풍경들을 찍고는 했었죠.


애니멀플래닛facebook_@JS Jeab Saisuda Photography


그러던 어느날 강아지와 함께 산책길에 나섰다가 강아지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었던 꼬마는 강아지에게 포즈를 취해줄 것을 요청하게 됩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강아지를 앉혀놓고서는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시작하는 꼬마.


한동안 꼬마는 열심히 강아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강아지 또한 열심히 포즈를 취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JS Jeab Saisuda Photography


잠시후 사진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했던 강아지는 다른 사진을 찍고 있는 꼬마의 등을 톡톡 두드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마치 "아까 찍은 사진 좀 보면 안돼?", "나도 사진 좀 보자"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꼬마와 함께 카메라를 보는 강아지 모습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지도 못한 조합", "귀여운 애 옆에 귀여운 애", "너무 신기하네요",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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