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instagram_@natural_balance_korea, (오) instagram_@cardinalkorea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친언니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가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내추럴발란스가 운영하는 블루엔젤봉사단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서 트와이스 정연이 언니 공승연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요.
블루엔젤봉사단은 유기동물보호소에 작은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에 만들어진 모임으로 연예인은 물론 업계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내추럴발란스 부사장 겸 블루엔젤봉사단 단장 / instagram_@natural_balance_korea
트와이스 정연은 언니이자 배우 공승연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두 자매는 강아지 배설물 청소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공승연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자주 봉사하러 오는데 특히 평일에는 봉사자들이 많이 부족합니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기견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입양해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가족이 된 강아지들은 버리지 말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잘 키워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내추럴발란스 부사장 겸 블루엔젤봉사단 단장 / instagram_@natural_balance_korea
이날 공승연, 정연 자매 이외에도 한승연과 YG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팀은 견사 청소 등을 청소했고 배우 김새론, 이태환, 안혜경 등은 강아지들에게 간식을 챙겨주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또 배우 현우와 가수 에디킴, 마법사 최현우 등은 임시 견사 철거 봉사를 진행하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신곡 컴백을 앞둔 지난 5월 같은 걸그룹 멤버 쯔위와 함께 유기동물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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